[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0 확진자 12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2558명으로 늘었다.

2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된 2547번(전주 795번)은 미열 증상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2548번(익산 502번)과 2549번(익산 503번)은 프로야구단 KT위즈 2군 선수로 KBO의 전국 야구단에 대한 전수검사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2550번(순창 134번)은 지인인 전북 2539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2551번 확진자는 불가리아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파악됐다.

전북 2552번(군산 328번)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전북 2553번(군산 329번) 가족인 전북 2541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554번(330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2555번(완주 135번)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대구를 방문, 지인인 대구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556번(무주 22번) 가족인 대전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2557번(임실 13번)은 지인인 광주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558번(전주 769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전북에서는 전날(20일) 하루 4138명이 1차 백신을 접종해 도내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68만 9979명, 2차 백신까지 모두 마친 접종자는 29만 762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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