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은 반기문을 닮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정 의원은 “10원 한 장의 지평선을 열고 120시간 노동에 미친 민란 논란까지 이래가지고서야 대선후보 Yuji 하겠나?”라며 “얼마 전 윤석열이 반기문을 만났다. 중도포기 노하우를 전수받았을지도 모르겠다. 그만 둘거면 날도 더운데 얼른 그만 두시라. 안 되는건 안 되는거다. 밑천 그만 드러내고 편안히 사시라”라고 전했다.
이어 정 의원은 “대통령은 주 120시간 공부한다고 되는게 아니다. 좀 안 됐다는 생각도 든다. 참 고생 많다. 더 망가지기 전에 그만 두시라. 가족들 생각도 하셔야지”라고 조언했다.
앞서 지난 20일 정 의원은 “1주일에 120시간 일하려면... 1주일 하루에 17시간씩 5일 동안 24시간씩 일하라? 잠도 안자고 밥도 안 먹고 죽으라고 일만 하란 말이냐? 니가 가라 하와이 니가 해라 120시간 요즘 검찰도 심야수사는 금지되어 있다. 윤석열이 사람잡는 능력은 탁월하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으나 윤석열의 무식함이 이 정도인줄은 몰랐다. 딱하다”라고 조롱했다.
이어 “일신우일신해도 모자랄 판에 일망우일망하니 망할수 밖에. 윤석열 망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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