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소통취약계층 맞춤형 마스크 지원
영월군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최명서)는 예방 접종이 불가한 영유아과 언어재활치료인 등 소통취약계층에게 입모양이 보이는 투명창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가 됐으나, 이로 인해 언어발달 시기에 있는 영유아와 수어와 함께 입 모양을 보고 소통해야 하는 언어재활치료인들에게는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었다.
군은 예방접종이 불가한 영유아와 마스크로 인해 의사소통이 어려운 언어취약계층에게 예방접종 시기 도래 전 방역의 최우선인 마스크를 지원해 방역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소통취약계층을 위해 입모양이 보이는 투명창 마스크 5000매를 관내 영유아 시설 17개소와 언어재활치료인 등에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영월문화재단, 무지개다리 사업 '청소년 무지개 서포터즈' 모집
강원 영월문화재단은 2021년 문화다양성 확산과 무지개다리 사업 홍보를 위해 무지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1차 모집 기간은 8월13일까지며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후에는 8월부터 12월까지 문화다양성 및 무지개다리 사업의 기사 작성 및 블로그, SNS 등 온라인홍보 활동을 한다.
서포터즈의 활동 혜택으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봉사시간, 위촉장 및 수료증 발급, 서포터즈 활동에 도움 될 교육(콘텐츠 마케팅 등) 등 혜택을 제공한다.
희망자는 영월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연락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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