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에서 14명이 코로나19에 무더기로 확진됐다.
22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시민 14명(883~896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60대 883번 확진자는 원주 868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60대 여성 884번 확진자는 원주 866번과 접촉했다.
70대 885번 확진자는 원주 884번의 배우자이며 866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10대 886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까지 불분명하다.
20대 여성 887번 확진자는 원주 856번과 892번의 가족으로,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50대 여성 888번 확진자는 조치원 지인을 만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60대 여성 889번 확진자는 원주 819번과 접촉, 자가 격리 해제 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대 890번과 891번의 감염경로는 불분명 하다.
30대 892번과 유아 893번은 원주 856번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에 있다.
30대 894번은 원주 873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40대 여성 895번의 감염경로는 불분명 하다.
여유아 896번은 원주 895번의 딸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병상배정을 요청하고 추가 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이로써 원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9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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