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28일 오후 1시30분께 강원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 출렁다리 아래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학생 1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본부차량, 구급차 등 9대와 구급대원 30여명을 투입해 수색에 나서, 2시간여만에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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