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2799명으로 늘었다.
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된 전북 2784번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무증상 상태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785번(군산 359번) 서울 서대문구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확진됐다.
전북 2786번(전주 845번)은 가족인 전북 2524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각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787번(부안 15번)은 발열, 근육통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됐고,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2788번(김제 227번)은 가족인 전북 2724번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 중 두통, 인후통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789번은 지난달 26일 파키스탄에서 들어온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중 발열 증상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790번(560번)은 가족인 전북 2791번(익산 561번)이 전북 2725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발열, 근육통 증상을 보여 같이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792번(익산 562번)은 가족인 전북 2793번(익산 563번)이 외국인 일상 감염 관련 자가격리 중 발열, 근육통 증상을 보여 동반 검체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794번(전주 846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2795번(전주 847번)과 전북 2796번(전주 848번)은 전북 2725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발열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날 오전 확진된 전북 2797번(전주 849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2798번(전주 850번)은 가족인 서울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2799번(완주 145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