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7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2875명으로 늘었다.
전북은 지난 4일 확진자 19명이 늘어난데 이어, 5일 오전 현재 1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된 2849번~2851번은 부안의 일상 감염 관련 추가 확진자로 파악됐다.
전북 2852번(부안 39번)은 직장동료인 전북 2842번 확진자와 접촉,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853번(군산 360번)~2855번(군산 362번)은 충북 청주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856번(전주 867번)은 전북 2846번 확진자의 친구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857번(전주 868번)과 2858번(전주 869번)은 전북 2848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859번(전주 870번)은 친구인 전북 2797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발열, 기침 등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860번(익산 568번)은 기침, 코막힘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고, 역학조사를 통해 지난달 27일 전남 여수를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 2861번(정읍 120번)은 가족인 전북 2728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2862번(군산 363번)은 충북 청주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확진된 전북 2863번(익산 569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2864번(군산 364번)은 충북 청주의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865번(전주 871번)과 2866번(전주 872번)은 지인인 전북 2846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867번(전주 873번)은 지인인 충남 천안의 확진자와 접촉, 검체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868번(전주 874번)은 경기도 안산의 확진자의 지인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869번(전주 875번)~2872번(전주 878번)은 일가족으로 함께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2873번(완주 146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2874번(익산 570번)은 지인인 전북 2860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875번(부안 40번)은 전북 2811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와 동선,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한편 전북에서는 전날(4일) 하루 5347명이 1차 백신을 접종해 도내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81만 9043명, 2차 백신까지 모두 마친 접종자는 32만 45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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