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대학] 연세대 미래캠퍼스-동조케미칼, 아이스팩 제조 방법 기술이전 MOU 등

[원주 대학] 연세대 미래캠퍼스-동조케미칼, 아이스팩 제조 방법 기술이전 MOU 등

기사승인 2021-08-06 16:08:00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연세대 미래캠퍼스-동조케미칼, 아이스팩용 생분해성 냉매제 연구협력 기술이전 계약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원주산학협력단(단장 김택중)과 동조케미칼(대표 류진형)이 지난 4일 미래캠퍼스에서 아이스팩용 생분해성 냉매제 관련 연구협력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서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의 김택중 원주산학협력단장, 서종철 패키징및물류학 교수와 동조케미칼 류진형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체결식을 통해 ▲아이스팩용 생분해성 냉매제 관련 기술도입 및 개발협력 ▲관련 기술의 제품 개발 및 생산 ▲관련 제품 국내외 사업화 협력 ▲기타 상호 인적 교류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한라대 스마트모빌리티공학부, 위치인식시스템 개발

원주 한라대 LINC+ 사업단 소속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부 학생들이 실내 위치 인식 센서 모듈과 이를 활용한 교육과정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한라대 LINC+ 사업단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aMAP(AI-Mobility Accelerator Platform) 플랫폼에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개발한 위치 인식 시스템은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필수 기술로 초광대역(Ultra-Wideband) 저전력 위치 장치다. 이 장치는 4개의 기준 위치에 있는 무선 발생 장치와 1개의 위치 검출 시스템이 연결 돼 모빌리티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위치 추적기의 장점은 실내에서도 자율 주행체에 장착해 3차원으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스마트 모빌리티 교육에는 값비싼 라이더(Lidar)와 GPS(Global Positioning System)를 사용할 수밖에 없어서 다양한 환경에서의 스마트 모빌리티 주행체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 제한이 있었지만, 저렴한 위치 추적기를 실내에서 활용하게 됨으로써 모빌리티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

개발된 위치 추적기와 교육과정은 현재 진행 중인 aMAP(AI-Mobility Accelerator Platform) 경진대회 4기 중급 과정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또 내달 열리는 aMAP 모빌리티 캠퍼스 교육과정에도 제공된다. 위치 추적기는 건국대, 동명대, 배재대, 원광대, 전북대, 제주관광대, 한라대, 한서대, 호원대가 운영하는 대학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상지대 한의학과 정재호 동문.

◆상지대 한의학과 정재호 동문, 입법고시 최종 합격

한의학과 정재호 동문(2016년 졸업)은 2021년 제37회 입법고등고시 일반행정직에 최종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국회사무처에서 발표한 입법고등고시에는 선발예정인원 16명에 총 3701명이 지원해 평균 2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재호 동문이 최종합격한 일반행정 직렬에는 6명 선발예정에 2166명이 지원해 316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입법고등고시는 국회사무처에서 실시하는 입법부 일반직 5급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이다. 2000년부터 매년 1회 실시하는 것으로 정례화된 입법고등고시는 각종 고시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정재호 동문은 2010년 입학해 2016년 졸업 후 공중보건의로 복무하며 입법고시를 준비했으며, 현재 요양병원 야간 당직의사로 근무하고 있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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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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