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주말 휴일 이틀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7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2943명으로 집계됐다.
전북은 지난 7일 확진자 20명이 나온데 이어, 8일 오전 현재 7명이 추가로 확진돼 27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된 2917번(군산 366번)과 2918번(군산 367번)은 한 가족으로 감기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919번(전주 892번)도 오한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2920번(전주 893번)은 전북 2885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921번(전주 894번)은 서울 금천구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922번(부안 52번)은 전불 2842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체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923번(부안 53번)은 서울 거주자로 전북 여행 중 검체 검사에서 확진됐다.
전북 2924번(완주 149번)은 전북 287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발열, 인후통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925번(전주 895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2926번(전주 896번)은 지인인 전북 2868번 확진자의 접촉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927번(전주 897번)도 전북 2868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928번(부안 54번)은 가족인 전북 2849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발열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929번(부안 55번)은 가족인 전북 2875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930번(정읍 122번)은 발열, 기침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지난 4일 서울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 2931번(정읍 123번)과 2932번(정읍 124번)은 서울 거주자로 가족인 동대문구 확진자와 접촉,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933번(군산 368번)은 기침 증상으로 검체 검사에서 확진됐고, 지난 3일 서울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 2934번(군산 369번)은 전북 2785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발열, 몸살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935번(군산 370번)과 2936번(군산 371번)은 서울 거주자로 가족인 전북 2923번 확진자와 함께 전북을 여행 중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요일 8일 오전 추가로 확진된 전북 2937번(익산 578번)은 가족인 전북 2826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발열 증상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938번(익산 579번)은 서울 거주자로 근육통 증상에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939번(정읍 125번)과 2940번(정읍 126번)은 가족인 전북 2930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941번(전주 898번)은 외국인 일상 감염 관련 추가 확진자로 파악됐다.
전북 2942번(김제 231번)은 전북 2767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발열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943번(부안 56번)은 부안의 일상 감염 관련 전북 2875번, 292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발열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부안의 일상 감염 관련 확진자는 총 34명, 외국인 일상 감염 관련 누적 확진자는 97명을 늘었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와 동선,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한편 전북에서는 전날(7일) 하루 3320명이 1차 백신을 접종해 도내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83만 7776명, 2차 백신까지 모두 마친 접종자는 33만 55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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