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수성구 범어도서관, 여름방학 ‘메이커 주간’ 운영 외 

[대구소식] 수성구 범어도서관, 여름방학 ‘메이커 주간’ 운영 외 

기사승인 2021-08-09 11:09:47
범어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창의체험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범어도서관 제공) 2021.08.09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수성문화재단 범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를 ‘메이커주간’으로 지정, 다양한 창의체험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상을 현실로, 나도 미래 메이커!’란 주제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홀로그램 영상과 슈퍼문 조명, 일정온도 이상에 작동하는 스마트 선풍기와 식물재배기를 직접 만들어 본다. 

기후환경에 중점을 둔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을 일상생활에 접목하는 IoT의 개념을 이해하고,  LED 스마트플랜트를 통해 미래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맥포머스 스피드, 루빅스 레이스, 루미큐브 등 다양한 보드게임을 활용한 대전을 통해 우승자를 가려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

범어도서관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과학문화활동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창의력과 최신기술이 만나 미래가 되다!’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IoT스마트팜, 미래건축물(3D프린터), 인터렉티브 동화책 등 다양한 강연과 체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28개 기관 가운데 도서관은 범어도서관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개관 이후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으로 S/W코딩부터 다양한 메이킹 활동까지 선도적인 활동을 인정받은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범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청,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모집

중구청이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중구청 제공) 2021.08.09
중구청은 오는 20일까지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4개 분과에 활동할 회원 40명이다. 구정 발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관심을 가진 중구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우편(전자우편 포함)이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민참여단은 민간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민 의견 수렴 및 구정 홍보, 주요사업에 대한 정책 모니터링,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심보안관 활동 등을 수행한다.

중구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환경, 돌봄, 안전,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활동가가 돼 구정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그동안 주민과 밀접한 부분에서 최고의 활동을 보여줬다. 이번에도 중구 구민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욕구를 만족 시킬 수 있는 지역 전문가들이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구청에서도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달서구 ‘2022학년도 대입수시전형 입시컨설팅’ 개최

달서구가 ‘2022학년도 대입수시전형 입시컨설팅’을 개최했다. (달서구 제공) 2021.08.09
달서구는 지난 7일, 8일 이틀간 구청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대입수시전형 입시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입시컨설팅은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 주최로 대입수시전형을 앞둔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수시전형 진학전략 및 수시원서 작성법’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전 홍보로 접수된 50여 명의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수험생과 학부모까지만 동반, 학생 개별로 1시간씩 상담을 진행했다.

입시컨설팅 강사진은 서울의 종로학원 입시컨설팅 전문 강사 8명이 맡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및 다변화하는 입시정책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전문적인 입시전략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모두 원하는 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 어린이도서관 ‘책숲 에코 탐험대’ 운영 

서구 어린이도서관이 하반기 ‘책숲 에코 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구 제공) 2021.08.09
서구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4일부터 4개월간 도서관 및 이현공원을 활용한 하반기 ‘책숲 에코 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책숲 에코 탐험대’는 도시숲체험 연계 독서프로그램으로 지역 유아(6~7세) 및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운영은 9월에서 12월까지 14회차에 걸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운영된다.

어린이들의 창의성 및 생태감수성 발달을 위해 숲놀이 전문 지도사와 함께 도서관에서 환경동화, 생태도감을 통해 알아보고 도시숲에 나가 생태관찰, 밧줄놀이, 생태티어링 등의 활동을 한다.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