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2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2975명으로 늘었다.
전북은 주말연휴인 지난 7일 20명, 일요일인 8일에도 21명이 확진된데 이어 9일 오전 1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된 2944번(무주 24번)은 경기도 화성의 확진자와 접촉, 무증상 상태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945번(김제 235번)은 전북 2767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후각상실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946번은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947번(전주 898번)은 전북 2868번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 중 근육통, 두통 등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948번(전주 899번)은 전북 2925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949번(완주 150번)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완주를 방문한 경기도 광주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2950번(전주 900번)은 호흡곤란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고,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2951번(군산 372번)은 서울 관악구 확진자와 접촉, 무증상 상태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952번(군산 373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2953번(군산 374번)~2955번(군산 376번)은 전북 295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체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956번(군산 378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2957번(정읍 127번)은 인후통, 미열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고,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추적 중이다.
이날 오전 추가로 확진된 전북 2958번(순창 136번)은 가족인 광주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959번과 2960번은 파키스탄에서 들어온 해외입국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961번(군산 378번)과 2962번(군산 379번)은 전날 확진된 전북 295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963번(군산 380번)~2966번(군산 383번)은 전날 확진된 전북 295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967번(군산 384번)은 전북 2952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968번(전주 901번)은 전북 2969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969번(전주 902번)은 부산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970번(전주 903번)과 2971번(전주 904번)은 전북 296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972번(정읍 128번)과 2073번(정읍 129번)은 가족인 전북 2957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974번(정읍 130번)은 오한, 근육통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에서 확진됐고,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북 2975번(전주 905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와 동선,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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