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단신] 안흥찐빵축제 취소 결정 등

[횡성 단신] 안흥찐빵축제 취소 결정 등

기사승인 2021-08-09 17:40:15
강원 횡성군청사 전경.

[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안흥면찐빵축제위원회, 2021 안흥찐빵축제 취소 결정
 
강원 횡성군 안흥찐빵축제위원회(위원장 이상규)는 2021년 안흥찐빵축제를 최소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일별 1700명대를 기록하고 있고, 돌파 감염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점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 시 행사인원이 100인 이상 금지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갑천면 매일3리 잔골천, 도랑살리기사업 업무협약식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9일 갑천면 매일3리 마을회관에서 잔골천 도랑살리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신상 군수, 권순근 군의장을 비롯해 최광순 매일3리 이장, 이형묵 K-water 횡성원주권지사장, 홍성범 횡성환경운동연합의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주민실천 서약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올 9월까지 하천 준설, 수생식물 식재, 취수 맨홀 설치 등 도랑 개선공사가 진행되고, 사후관리로 수질 조사, 도랑 정화활동, 실천 교육 등이 올 12월까지 추진된다.

도랑살리기 사업은 주민 주도로 마을도랑의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3개 마을을 완료했고, 올해는 갑천면 매일3리 잔골천, 서원면 압곡리 방아천 등 2개 마을을 신규로 추진한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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