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단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TF팀 구성 등

[원주 단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TF팀 구성 등

기사승인 2021-08-10 09:33:55
강원 원주시청사 전경.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TF팀 구성

강원 원주시는 최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전담할 TF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국민지원금 TF팀은 조종용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팀, 지급결정팀 등 2개 팀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총괄팀은 운영총괄 및 금융기관 협의 등을, 지급결정팀은 대상자 데이터베이스 검토, 지급액 결정 및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원주시는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본 다수 시민을 위로하고 생활 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한 것인 만큼, 정부에서 세부 지침이 내려오는 대로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마칠 방침이다.

◆제76주년 광복절 및 제25회 원주시민의 날 기념행사 전면 취소

제76주년 광복절 및 제25회 원주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전면 취소됐다.

원주시는 최근 정부가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하기로 함에 따라 올해 기념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원주천 원주교 야간경관 개선

원주시 원인동 및 중앙동과 봉산동을 연결하는 원주천 원주교가 최근 야관경관 개선사업을 마치고 화려하게 변신했다. 

이번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문화 활동 공간 및 볼거리 제공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총연장 115m 구간에 사업비 1억6400만 원이 투입됐다.

교량 측면에 LED 조명을 달아 다양한 컬러의 빛을 연출하고, 하부는 다운라이트 조명으로 교량의 구조적인 특성이 나타나도록 했다.

또한 고보조명을 설치해 야간에 원주천을 걷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볼거리 제공에도 신경을 썼다. 

지난해 개봉교에 이어 원주교 야간경관 개선을 완료한 원주시는 현재 봉평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주시의회, 주차관리개선특별위원회 주차공간 확충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원주시의회(의장 유석연) 주차관리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류인출)는 11일 도심지역 주차공간 확충 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봉산동 삼광택지 주변 주차공간 확대 사업 설명은 이날 오전 11시 역사박물관에서, 단구동 단관택지 일방통행 시행 사업 설명은 같은 날 오후 2시 시립중앙도서관에서 각각 진행한다. 

설명회는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수렴된 주민 의견은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주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석인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할 방침이다. 

원주시의회 주차관리개선특별위원회는 류인출(위원장)·이용철(부위원장)·조용기·문정환·조상숙·이재용·김정희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31일까지 활동한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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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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