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에서 5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11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시민 5명(원주 1017~1021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30대 여성 A씨(원주 1017번)와 B양(원주 1018번), C양(원주 1019번)은 가족인 원주 941번과 접촉해 자가 격리 해제 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60대 남성 D씨(원주 1020번)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60대 남성 E씨(원주 1021번)의 감염경로는 현재까지 불분명하다.
보건당국은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추가 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이로써 원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02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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