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4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3053명으로 늘었다.
1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된 3020번(전주 925번)과 3021번(전주 926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3022번(전주 927번)과 3023번(전주 928번)은 일가족으로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추적 중이다.
전북 3024번(익산 583번)도 감염경로를 추적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3025번(완주 152번)은 가족은 전북 2799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3026번(군산 390번)도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북 3027번(전주 929번)은 전북 3020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028번(전주 930번)은 전북 2868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자가격리 중 기침, 오한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029번(군산 391번)은 직장동료인 전북 2835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030번(군산 392번)은 전북 3026번 확진자와 접촉, 무증상 상태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031번(군산 393번)은 전북 3009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가족인 전북 3032번(군산 394번)도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033번(전주 931번)은 같은 학교 학생인 전북 3018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3034번(전주 932번)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035번(부안 58번)은 가족인 전북 2849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036번(군산 395번)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037번(고창 38번)~3039번(고창 40번)은 일가족으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강릉을 방문해 현지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3040번(전주 934번)과 3041번(전주 935번)은 전북 3018번 확진자와 같은 학교 학생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042번(전주 936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3043번(익산 584번)은 외국인으로 경기도 수원을 방문, 익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날 오전 확진된 전북 3044번(남원 99번)은 발열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전북 3045번(군산 396번)과 3046번(군산 397번)은 가족인 전북 3036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3047번(부안 59번)은 부안 보습학원 감염 관련 자가격리 중 기침, 두통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048번(전주 937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3049번(전주 938번)은 충남 부여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050번(전주 939번)은 경기도 파주 거주자로 지난 7일 전주에 내려와 기침, 가래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051번(전주 940번)은 전북 3042번 확진자의 직장동료고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052번(전주 941번)과 3053번(장수 38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전북에서는 전날(11일) 하루 5412명이 1차 백신을 접종해 도내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86만 7354명(접종률 48.08%), 2차 백신까지 모두 마친 접종자는 34만 5279명(19.14%)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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