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기본소득국민운동 전북 군산본부(황진 상임대표)가 오는 15일 오후 4시에 군산근대교육관에서 국민기본소득에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과 함께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출범식은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라이브 방송으로도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기본소득국민운동 전북본부는 지난 1월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갖고 한양환 상임대표를 비롯한 공동대표, 운영위원, 자문위원, 감사를 선출하고, 전북에서 기본소득 논의를 활발히 전개해왔다.
전북본부 출범에 이어 지난 5월 13일 전주본부, 같은 달 15일 익산본부 출범에 이어 군산본부 출범으로 도내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와 여론에도 힘을 더할 전망이다.
군산에서는 이미 지난해 10월 10일 전국 최초로 시민들이 참여한 군산기본소득연구회(이진우 회장)를 발족해 운영할 정도로 기본소득에 대한 열의가 뜨거워 도내 기본소득에 대한 여론 공감대 확산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범식은 1부는 군산본부 구성 경과보고, 축사, 출범선포식 등에 이어, 2부는 기본소득 관련 전문가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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