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 28명 늘어...누적 확진자 3174명

전북 코로나19 확진 28명 늘어...누적 확진자 3174명

도내 1차 백신 누적 접종자 93만 2260명

기사승인 2021-08-18 11:03:57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3174명으로 늘었다.

전북에서는 광복절 연휴를 보내고 일상에 복귀한 지난 17일부터 18일 오전 현재까지 전주에서 14명, 군산 9명, 남원 3명 등 7개 시․군에서 3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1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된 3147번(군산 417번)은 같이 사는 전북 3133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148번(군산 418번)은 직장동료인 전북 300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자격리 중 발열, 인후통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149번(전주 977번)은 앞서 확진된 전북 3146번 확진자의 10대 자녀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150번(임실 17번)은 몸살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3151번(전주 978번)은 가족인 전북 2870번 확진자와 함께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전북 3152번(전주 979번)은 근육통, 기침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3153번(전주 980번)은 직장동료인 세종시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3154번(전주 981번)은 같이 사는 전북 3155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155번(전주 982번)은 기침, 오한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3156번(전주 983번)은 전북 3123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157번(전주 984번)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을 방문, 발열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158번(군산 419번)~3160번(군산 421번)은 지인인 전북 3138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161번(남원 101번)과 3163번(남원 103번)은 동거인으로 기침, 인후통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162번(남원 102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오전 추가로 확진된 전북 3164번(무주 32번)은 전북 3054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자가격리 중 인후통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165번(진안 26번)은 전북 3123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3166번(부안 64번)은 인후통, 후각손실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167번(군산 422번)은 전북 3001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추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168번(군산 423번)은 전북 2853번 확진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전북 3169번은 베트남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170번(전주 985번)은 기침, 가래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3171번(전주 986번)은 가족인 서울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전북 3172번(전주 987번) 전북 3155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173번(군산 424번)과 3174번(군산 425번)은 전북 3138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전북에서는 전날(17일) 하루  2만 3130명이 1차 백신을 접종해 도내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93만 2260명(접종률 51.67%), 2차 백신까지 모두 마친 접종자는 44만 5966명(24.72%)으로 집계됐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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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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