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단신] 제3기 평창군 SNS 서포터즈 및 군민명예기자 위촉 등

[평창 단신] 제3기 평창군 SNS 서포터즈 및 군민명예기자 위촉 등

기사승인 2021-08-18 12:04:34

[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제3기 평창군 SNS 서포터즈 및 군민명예기자 위촉

강원 평창군은 18일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군정홍보 활성화를 위한 ‘제3기 평창군 SNS 서포터즈’와 ‘군민명예기자’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을 고려해, 각 부문별 대표 인원만을 초대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위촉된 ‘SNS 서포터즈’와 ‘명예기자’는 평창이야기(군정소식지)와 평창군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를 통해 평창의 소식을 알린다.

제3기 SNS 서포터즈는 지원자 개개인의 전문성과 특기를 극대화해 군정 홍보에 특별함을 더하고자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부문과 유튜브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을 진행했으며, 보다 다양한 방식의 홍보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창군관광펜션연합회-㈜모두투어 MOU

평창군관광펜션연합회 및 평창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이천기)는 18일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유인태)와 평창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창군의 관광상품 및 숙박업소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합회는 평창군 체류형 관광 개발에 초점을 두고 공동으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밖에도 양측은 귀농·귀촌을 위한 사전 체험형 숙박 상품과 모두투어 근로자 휴가지원 휴양소 운영사업 등 상호발전을 위한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평창농악축제 취소

평창군과 평창 둔전평농악보존회는 9월 예정이었던 '평창 농악축제'를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 

평창 둔전평농악보존회는 평창군과 여러 번의 협의를 거쳐 비대면 축제, 언택트 공연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축제를 개최해 보고자 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지역사회와 방문객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진부면 직원일동 농가 일손 돕기 

평창군 진부면사무소(면장 지광익)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미입국 등으로 인한 농업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및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관내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진부면사무소 전 직원은 상월오개리의 한 농가를 방문해 토마토 수확 작업을 도왔으며 작업이 끝난 후에는 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다방면으로 힘썼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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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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