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18일부터 10월1일까지 ‘보행자 교통안전’을 주제로 제39회 ‘보행자 교통안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찰청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보행자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고,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의 중요성을 시사하는 작품을 모집한다.
세부 주제로는 ▲도로 위 보행자 중심으로 바라본 교통안전 홍보작품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 홍보작품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등 교통약자 배려를 위한 작품 등이다.
공모 분야는 ▲광고영상(20초·40초) ▲광고디자인(A2사이즈 포스터) ▲교통안전사진(스마트폰 및 디지털 카메라 촬영)으로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주제의 적합성, 완성도, 기술력 등 5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총 21편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5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입상자는 10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강동수 공단 기획본부장은 “보행자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공단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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