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 37명 늘어...누적 확진자 3251명

전북 코로나19 확진 37명 늘어...누적 확진자 3251명

지난 19일 확진자 40명, 20일 오전 10명 추가 확진
도내 1차 백신 누적 접종자 96만 4859명

기사승인 2021-08-20 11:37:29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7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3251명으로 늘었다.

전북은 지난 19일 40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20일 오전 현재까지 1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된 3215번(익산 569번)은 수원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216번은 우즈베키스탄에서 들어온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전북 3217번(익산 597번)은 가족인 수원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무증상 상태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218번(익산 598번)은 지난 14일 서울, 15일 광주를 방문한 후 17일부터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219번(익산 599번)~3221번(익산 601번)은 일가족으로 친척인 전북 3205번 확진자와 접촉,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222번(익산 602번)은 경기도 광명시 거주자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를 방문한 후 기침, 인후통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223번(전주 1003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3224번(군산 439번)~3228(군산 443번)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선제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른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229번(군산 444번)은 전북 3173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230번(전주 1004번)은 가족인 전북 2885번 확진자와 접촉, 자각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전북 3231번(전주 1005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전북 3232번(전주 1006번)은 가족인 전북 3219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3233번(군산 445번)과 3234번(군산 446번)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른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235번(군산 447번)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를 방문한 후 무증상 상태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236번(정읍 137번)은 전북 298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각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237번(진안 28번)과 3238번(장수 40번), 3239번(장수 41번)은 모두 전주 가족 모임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전북 3240번(전주 1007번)과 3241번(전주 1008번)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전 추가로 확진된 전북 3242번(남원 108번)은 서울 송파구 물류센터 관련 남원의 외국인 일상 감염 확진자로 파악됐다.

전북 3243번(전주 1009번)은 무증상 상태로 취업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3244번(전주 1010번)은 지인인 부산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발열, 기침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245번(전주 1011번)과 3246번(전주 1012번), 3247번(전주 1013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3248번(전주 1014번)은 지인인 전북 3172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249번(익산 603번)~3251번(익산 605번)은 전북 3221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한편, 전북에서는 전날(19일) 하루 1만 6090명이 1차 백신을 접종해 도내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96만 4859명(접종률 53.48%), 2차 백신까지 모두 마친 접종자는 47만 5989명(26.38%)으로 집계됐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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