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주말 연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3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3298명으로 늘었다.
전주에서만 지난 21일 9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22일 오전 현재까지 8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와 이틀 새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전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1039명으로 늘었다.
2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토요일인 전날(21일) 확진된 전주지역 확진자는 9명으로, 전북 3269번(전주 1023번)은 지인인 전북 3203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279번(전주 1024번)은 전북 3241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271번(전주 1025번)은 부산의 확진자와 접촉,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278번(전주 1026번)과 3280번(전주 1027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3282번(전주 1028번)은 충북 청주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283번(전주 1029번)과 3284번(전주 1030번), 3285번(전주 1031번)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군산에서도 4명의 확진자가 발생, 전북 3273번(군산 453번)과 3274번(군산 454번)은 전북 3255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275번(군산 455번)은 직장동료인 전북 3097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279번(군산 456번)은 전북 3275번 확진자와 가족으로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고창에서도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북 3268번(고창 41번)~3270번(고창 43번), 3286번(고창 44번)은 일가족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익산에서 확진된 전북 3277번(익산 60번)은 경기도 남양주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남원에서 확진된 전북 3281번(남원 109번)은 전북 305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각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안에서 확진된 전북 3272번(부안 64번)은 전북 307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발열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276번 확진자는 터키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격리 중 투통, 인후통 증상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요일인 22일 오전에도 전주에서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북 3290번(전주 1032번)과 3291번(전주 1033번)은 전북 328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292번(전주 1034번)은 전북 3133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293번(전주 1035번)은 경기도 용인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전북 3294번(전주 1036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3295번(전주 1037번)은 전북 3284번 확진자와 접촉,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296번(전주 1038번)은 충북 청주의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297번(전주 1039번)은 전북 3133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군산에서 확진된 전북 3289번(군산 457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익산에서 확진된 전북 3287번(익산 607번)은 충남 천안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남원에서 확진된 전북 3288번(남원 109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완주에서 확진된 전북3298번(완주 156번)은 충북 청주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전북에서는 전날(21일) 하루 1만 1512명이 1차 백신을 접종해 도내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99만 9402명(접종률 55.40%), 2차 백신까지 모두 마친 접종자는 49만 5014명(27.44%)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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