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 및 진학 교육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유 및 각종 교육시설 및 장비를 공동 활용키로 했다.
또 고교-대학 연계를 통한 신사업 발굴 등에도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 뒤에는 김선순 총장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절한 꿈을 가져라’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김 총장은 “늦은 배움이더라도 간절한 꿈을 가지며 공부에 매진하면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며 “만학도의 학업을 위한 수성대의 우수한 인프라가 여러분의 꿈을 향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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