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상회의는 변창훈 총장의 인사말과 2022학년도 수시 입시전략 안내 및 2021학년도 1학기 수업평가 우수교원 시상자 및 신임 교직원 소개, 각 부서별 공지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대구한의대는 LINC+사업과 대학혁신 지원사 등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교육환경 개선과 더불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는 학생들의 원격수업과 캠퍼스를 청정한 안전 공간으로 지키기 위해 특별방역과 외부 차량 차단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학생들의 수업만족도를 높이고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 수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 학기 수업평가를 실시하고 한의예과 박종현 교수, 글로벌관광학부 정현주 교수, 스마트IT융합학부 하정원 교수 등 우수교원을 선발해 발표했다.
교수학습센터는 매학기 우수교원으로 선정된 교원들의 강의 노하우를 공유·확산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수업개선 및 교육의 질 제고에 힘쓰고 있다.
변창훈 총장은 “대학을 둘러싼 환경이 날로 어려워져 가는 상황에서도 대구한의대는 지난 학기에 전 행정부서와 사업단 그리고 학과들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들을 거둘 수 있었다”며 “대학과 지차제와의 협력과 혁신적이고 새로운 교육방법 개발, 대학의 지속가능한 입시환경을 구축하고 현실화 시켜 대학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제1회 대구·경북 4년제 항공과 연합 예비승무원대회’ 개최
이번 대회 참가자는 ▲비행안전 실습 ▲기내 식음료 실습 ▲모형 비행기 날리기 ▲항공과 과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각 4개의 대학 학과장 교수님들과의 모의 면접의 기회를 승무원을 꿈꾸는 고등학생들에게 원포인트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항공과 면접을 준비하는 입시 준비생들에게 동기 부여와 면접 준비에 도움이 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대회 참가 학생은 “같은 진로를 선택한 친구들과 함께 항공서비스 관련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고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항공관광학과 학과장 정현주 교수는 “항공 객실 승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다양한 경험과 자신감을 쌓을 수 있도록 제1회 예비승무원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승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오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진행한다.
대구한의대 칠곡군어린이급식지원센터, 편식 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 프로그램은 4단계를 거쳐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선호도가 낮은 채소 섭취의 기회 제공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편식을 예방하며, 나아가 칠곡군 로컬푸드인 오이의 소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단계 채소 탐색하기 ▲2단계 얼굴 꾸미기 ▲3단계 오이 모종 심기 ▲4단계 오이가 들어간 다양한 요리 알아보기 및 요리활동 등 점층적으로 오이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요리활동을 진행해 채소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편식 개선 효과를 가져왔다.
센터는 편식 예방을 위한 푸드브릿지 교육이 단기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가정과 연계해 학부모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정현아 센터장은 “편식 예방 교육을 통해 칠곡군 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식재료를 접해 보는 계기를 제공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대구관광재단, 관광산업 발전 협력을 위해 한자리에
이번 방문을 통해 대구한의대와 대구관광재단은 ‘대구·경북 한방뷰티건강여행’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대구·경북의 연계관광상품 활성화와 관광전문인력 양성 등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관광상품개발 및 활성화, 관광정보 교류,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의 관광산업체 지원 등 지역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대구관광재단은 대구시의 관광산업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3월에 출범한 대구시 관광전담기구다.
대구한의대는 경북의 관광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경북의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경북미소키움단을 2019년에 운영한 바 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LINC+사업단, 글로벌관광학부, 그리고 대구관광재단이 협업을 통해 대구와 경북을 대표하는 한방·헬스·뷰티의 대구경북한방뷰티건강여행 프로그램이 성공할 수 있도록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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