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에서 8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30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시민 8명(원주 1147~1154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47번은 해외입국자로,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48번은 지인인 1117번의 접촉자이자, 노래방 22번째 N차 감염자로 분류됐다.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다.
1149번은 1081번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회관련 14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1150번과 1151번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1152번은 가족인 1151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1153번은 가족인 1125번과 접촉,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54번은 1150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추가 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이로써 원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15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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