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단신] 원주시-공무직노동조합, 임금 및 청렴 실천 협약 체결 등

[원주 단신] 원주시-공무직노동조합, 임금 및 청렴 실천 협약 체결 등

기사승인 2021-08-30 18:13:22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원주시-공무직노동조합, 임금 및 청렴 실천 협약 체결

강원 원주시(시장 원창묵)와 원주시 공무직노동조합(지부장 한광식)은 30일 오전 원주시청에서 2021년 임금 협약과 함께 청렴 원주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사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노사는 앞으로 반부패·청렴 정책 실천에 적극 협력해 지역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선도하고 시민께 봉사하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희망일자리사업 5개 분야 336명 모집

강원 원주시가 9월 1일부터 6일까지 「2021년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접종 행정지원 인력을 비롯해 생활방역, 공공휴식공간 개선 등 5개 분야 총 336명을 모집한다.

신청일 기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생계지원이 필요한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 여파로 실직 또는 폐업한 경험이 있을 경우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일 4시간, 주 20시간 근무가 원칙이나 사업유형 및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시간당 8720원의 임금과 각종 수당을 받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원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다자녀가정 자매결연 맺어

원주시는 최근 원주시 다자녀가정 자매결연 사업 2차 추진을 통해 3개 기관과 19가정이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다자녀가정 자매결연 사업은 4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사회 내 공동육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돼 4개 기관에서 23가정을 후원했다.
 
올해는 2년 연속 참여하는 와이에치데어리(대표 이두형)를 비롯해 (주)서울에프엔비(대표 오덕근)와 원주나주리(대표 김만수)가 동참해 총 3개 기관이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1년간 매월 10만 원씩 총 228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하기로 했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