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단신]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보훈단체협의회 간담회 등

[원주 단신]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보훈단체협의회 간담회 등

기사승인 2021-08-31 11:21:04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보훈단체협의회 간담회 개최

원주시의회(의장 유석연)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이숙은)는 31일 원주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김승은) 주관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원주시 보훈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간담에선 현충탑 리모델링, 보훈영예수당 인상 등 협의회의 당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시의회 제227회 임시회 개회 

강원 원주시의회는 9월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7개의 안건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의회는 이번 제227회 임시회를 통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 예산이 반영된 총 1조 9089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한다. 추경예산안은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쳐 9월9~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해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2일에는 2022년도 제1차 정례회까지 활동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한다. 이밖에도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원주 아카데미 극장 보존·매입 건 등이 포함된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37개 안건(시장 제출 27건, 의원 발의 및 위원회 제안 10건)을 심의·의결한다. 

한편 2일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는 김정희, 곽문근, 최미옥, 곽희운, 조상숙 의원이 참여해 시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첨단산업 및 드론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강원 원주시 첨단산업 및 드론산업 육성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30일 원주시청에서 열렸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원주시만의 지리적·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첨단소재산업, 정보통신융합, 의료기기융합산업 등이 포함된 첨단산업과 드론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에 담길 주요 내용은 ▲첨단산업 및 드론산업의 현황 및 생태계 분석 ▲원주시 전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비전 및 목표 제시 ▲정부의 지역산업 정책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선성장동력 산업 융복합 방안 제시 ▲드론 운영을 위한 안전관리 계획 및 보안관리 계획 제시 등이다.

◆2021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원주시는 10월31일까지 시민 900명을 대상으로 2021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원주시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표본 추출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활용한 1:1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원은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조사 기간 정기적으로 검사를 시행하는 한편 매일 건강 상태 확인을 비롯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총 18개 영역 163개 항목 조사를 통해 원주시의 보건사업 수행을 위한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와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이환, 의료 이용 등에 대한 통계를 생산할 계획이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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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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