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소식] 우보면 주민자치위원회 바리스타반 개강 외

[군위소식] 우보면 주민자치위원회 바리스타반 개강 외

기사승인 2021-09-03 12:19:09
군위군 우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바리스타반을 개강했다. (군위군 제공) 2021.09.03

[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군 우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우보면 복지회관에서 바리스타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앤디스코나 안성용 강사를 비롯해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해 개강식, 오리엔테이션을 가지며 바리스타 교육에 대한 열의를 다졌다.

블루마운틴, 모카, 캐냐AA, 예가체프 등 핸드드립 추출실습으로 진행하는 교육은 10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상규 위원장은 “코로나로 힘든 가운데에도 우보면민에게 희망과 보람을 줄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군 보건소 “50세 이상 매년 대장암 검진 무료로 받으세요”

군위군 보건소 전경. (군위군 제공) 2021.09.03

경북 군위군 보건소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국가 암 검진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3일 군위군 보건소에 따르면 대상암종은 위암, 간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대장암, 폐암이다. 특히 대장암 검진은 50세 이상이라면 매년 무료로 시행하는 분별잠혈반응검사(대변검사)를 받을 수 있다.

대장암 검사는 검진기관에서 채변통을 받아 채변을 의료기관에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수검률이 낮다.

이에 군위군 보건소에서는 대장암 검진용 채변통을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경로당에 비치했고 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해 대장암 검진 미수검자에게 채변통을 우편 발송하고 있다.

김연경 건강증진과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 가능하므로 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꼭 올해 안에 검진 받기를   당부 드린다” 고 전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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