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소식]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승마대회 관람 외

[군위소식]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승마대회 관람 외

기사승인 2021-09-07 13:26:50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오는 12월 19일까지 ‘웨스턴 폴밴딩 로데오 챔피언쉽’경기를 연다. (군위군 제공) 2021.09.07

[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는 가을을 즐기기 좋은 체험 프로그램으로 ‘웨스턴 폴밴딩 로데오 챔피언쉽’경기를 소개했다.
 
경기는 오는 1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에 위치한 군위홀스파크에서 진행되며 총 15회의 그랑프리로 구성된다. 

매주말 열리는 그랑프리는 하드폴과 소프트폴 두 이벤트로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예선 경기 당일의 우승자를 예측하는 투표를 진행, 우승자를 맞춘 관람객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해 경기의 흥미도를 높일 예정이다.

삼국유사테마파크 장정석 대표이사는 “입장객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덕분에 성황리에 여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가을에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테마파크를 채워 여러분을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군위 출신 박해진 선수,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등극

종합격투기 박해진(29) 선수가 ‘아시아 최강’ 김수철 선수를 꺾고 새로운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군위군 제공) 2021.09.07

경북 군위군 출신 종합격투기 선수 박해진(29)이 국내 최대 종합격투기 무대인 로드FC에서 ‘아시아 최강’ 김수철 선수를 꺾고 새로운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박해진 선수는 지난 4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59 대회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김수철 선수를 1라운드 4분 50초 만에 길로틴 초크로 꺾으며, 로드FC 3대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로드FC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박해진 선수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멋진 승리를 거둔 박해진 선수를 군위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연전연승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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