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개원 37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등

[원주 혁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개원 37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등

기사승인 2021-09-10 12:21:03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개원 37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 이하 연구원)은 개원 37주년을 맞이해 14~15일 연구원(강원 원주) 다산홀에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첫날인 14일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전략’을 대주제로 박기관 한국지방자치학회장(상지대학교 교수)의 사회를 시작으로, 김현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원도연 원광대학교 교수,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이 발표에 나서 지방소멸 위기에 당면하고 있는 지역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15일에는 2021년도 주요 연구성과가 발표된다. 1세션에서 박순애 한국행정학회장(서울대학교 교수) 사회로,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이 ‘행정수요의 실질적 반영을 위한 새로운 인구 개념의 검토’, 이재용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데이터기반행정 관련 지방자치단체 현황 및 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2세션에선 조임곤 한국지방재정학회장(경기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홍근석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2단계 재정분권에 따른 보통교부세 개편방안: 재정형평화 기능을 중심으로’를, 윤성일 강원대학교 교수가 ‘재정환경 변화에 따른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 개선방안’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강원대학교병원 MOU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과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지난 9일 강원대학교병원에서 지역의 환경보건문제 해결과 지역주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연계 등을 통한 환경보건 연구 ▲지역주민 치료 또는 환경개선 지원 ▲지역주민 환경보건 교육 및 홍보 등 협약 목적 달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건보공단-의료사협연합회 MOU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회장 경창수)는 올바른 약물이용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올바른 약물이용 등 건강보험제도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 강화 ▲올바른 약물이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다제약물 관리사업 도입 등 건강보험제도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업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다제약물 관리사업이란, 만성질환 46개 중 1개 이상 보유, 복용 약 성분이 10가지 이상인 만성질환자중 과다약물 이용자에 대해 복약 상담을 하여 국민의 건강 수준 향상 및 재정절감을 위한 사업을 말한다. 공단은 2019년도 4월부터 인구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에 투약 순응도 향상과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 다제약물 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북부산림청, 잣나무림 보호·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지난 8일 강원대학교 학술림에서 잣나무림 보호·육성 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잣나무림 보호·육성계획은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따른 잣나무림에 대한 피해확산 방지 및 효율적인 육성을 목표로, 2020년 자체 계획 수립을 시작했으며, 올해에는 세부적인 방법을 제시하고자 전문가 수행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중점적으로 잣나무림 보호·육성에 대한 새로운 시업방법 제시, 소나무류반출금지 인접지역 잣나무림에 대한 관리방안, 반출금지구역 내 벌채 산물에 대한 고부가가치 이용방법 등을 제시해 산림사업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북부산림청, 백석산 유해발굴사업지 산림복원사업 전문가 현장토론회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복원분야 학계, 기술사 등 관련 전문가 및 군 관계자들과 백석산 유해발굴사업지 현장에서 산림복원사업의 방향성과 사후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사옥 전경.

◆한국관광공사, 추석 명절맞이 나눔 활동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 농산물 꾸러미 나눔 지역 상생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1700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는 원주시에서 인증하는 안심·안전 농산물(원주푸드) 8종으로 구성돼 있고, 공사 직원 20여 명의 꾸러미 작업을 통해 마련됐다. 이들 꾸러미는 13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원주 시내 총 555 가구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은 10일 오후 3시부터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연달아 실시되며 공사 전영민 경영혁신본부장과 원주푸드센터 이재식 센터장이 참석한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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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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