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13일부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방문 접수
강원 원주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방문 신청 접수가 13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 확산 및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은행 방문 접수는 첫 주,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는 29일까지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인 출생자만 신청할 수 있다.
은행에서는 신용·체크카드에 지원금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수령이 가능하며,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선불카드 수령만 가능하다.
지류형 원주사랑상품권은 발급되지 않으며, 카드형 원주사랑상품권 충전은 지역상품권 앱(chak)에서만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지난 6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원주사랑카드 할인구매 한도 80만원으로 증액
원주시는 10일부터 원주사랑카드의 1인당 할인구매 한도를 월 40만 원에서 월 80만 원으로 증액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려는 조치로 예산 소진 시까지 10% 할인 판매한다.
원주사랑카드는 NH농협, 우리은행, 우체국의 충전식 선불형 카드로 운영되고 있으며 월 80만 원, 연 최대 96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카드 구매 및 충전은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chak”으로 신청하거나 원주 관내 NH농협, 우리은행, 우체국을 방문해 카드를 신청하고 상품권을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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