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단신]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서 평창 관광 홍보 등

[평창 단신]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서 평창 관광 홍보 등

기사승인 2021-09-10 14:25:08

[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서 평창 관광 홍보

강원 평창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9~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평창 관광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지역관광협회, 여행사 등이 참가하고 인기있는 박람회로, 올해에는 코로나19로 박람회장을 찾기 어려운 관람객들을 위해 온라인 스튜디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박람회를 홍보하고 있다. 

평창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각종 이벤트와 평창군 명예관광안내사인 ‘눈동이’를 활용해 평창시티투어, 관광택시 등의 관광사업과 코로나19로 주목받고 있는 청정·힐링·치유 등 웰니스관광 및 안심관광지로서 적극 홍보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2021 평창 평화주간 ‘평창 평화메이커즈 전시체험실’ 운영

평창군과 ㈜놀공은 9월 한 달 동안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기념관 3층 세미나실에 2021 평창 평화주간 평창 평화메이커즈 전시체험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021 평창 평화주간 평창 평화메이커즈는 전시체험공간을 조성하고 핸드폰 어플과 연동하여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는 빅게임 콘텐츠로, ‘올림픽에서 찾아보는 평화이야기’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은 체험실 안에서 평화와 관련한 이야기를 찾아 완성해 기사로 제작하는 유산수집가가 되어볼 수 있다.

전시체험공간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평창 평화 메이커즈’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시작된 평화유산을 게임과 연계하여 자연스럽게 배우고 알아갈 수 있어 교육목적으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군은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보급용 키트를 제작 배포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청소년들이 평화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1 평창무술선수권대회 개최

평창군은 11~12일 평창군 국민체육센터에서 2021 평창무술선수권대회가 350여명의 규모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통 무예를 갈고 닦아온 전국 무예인들이 참가하는 2021 평창무술선수권 대회는 태권도, 합기도, 택견, 검도, 특공무술, 격파 등을 출전종목으로, 전통무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교류를 통해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전통무예의 저변확대 등을 목적으로 두고 있는 대회다.

사단법인 문화교육재단이 주최하고 평창무술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 등 300여명이 참가해 개인전 경기와 단체전 경연으로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대회장 출입을 제한하며 전 경기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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