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3837명으로 늘었다.
1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된 3832번(전주 1335번)은 오한, 발열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에서 확진,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역하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3833번(전주 1336번)은 전북 372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834번은 우즈베키스탄에서 들어온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835번(전주 1337번)은 전북 381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간호를 위해 전담병원에 입원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3836번(익산 656번)은 우즈베키스탄 국적 부모의 확진으로 남원의료원에 있던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837번(군산 547번)은 군산을 여행 중 서울의 아들이 확진된 통보를 받고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한편, 전북에서는 전날(10일) 하루 1만 9747명이 1차 백신을 접종해 도내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122만 276명(전체인구 대비 접종률 67.64%), 2차 백신까지 모두 마친 접종자는 79만 7883명(44.23%)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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