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마을자치혁신활동가 1140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전북마을자치혁신활동가 1140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풀뿌리 민주주의 확산, 주민주권 실현할 후보로 이재명 선택”

기사승인 2021-09-11 17:32:15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14개 시⋅군 지역에서 마을자치 혁신운동가로 활동하는 1140명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자치분권 전북 마을자치혁신활동가 1140명은 11일 전주도시혁신센터 야외 무대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자치분권본부 전북마을자치혁신활동가는 전북 14개 시군에서 주민자치, 환경, 교육, 돌봄, 복지, 문화예술, 청년일자리, 다문화, 마을공동체,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에는 자치분권본부 전북 마을자치혁신 활동가는 임정용(전주시 마을계획추진단 네트워크협의회장), 김성국(전주시 공동체협의회장), 김선화(자치분권전북 본부장), 박홍배(자치분권전북 부본부장), 전덕일(중화산2동마을계획추진 단장), 조윤식(물왕멀공동체 회장), 서성용(노송천사마을공동체 대표), 이선희(공유공간 잇다 대표), 김진영(위드미콘텐츠 대표), 박옥선(나눠드림마을학교 원장), 유지희(보듬마을학교 대표), 신민찬(리차드미디어전략 연구소장), 이보람(특별한날공동체 대표) 등 1140명이 뜻을 같이 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이재명지사 캠프 조직본부장 김윤덕 국회의원, 자치분권상임본부장 이해식 국회의원, 자치분권공동본부장 김종호 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자치분권본부 전북마을자치혁신활동가들은 “함께 행복해지는 마을공동체, 주민이 주인되는 주민자치, 사회혁신, 기본권이 보장되는 마을 정책을 함께하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표명했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활동가들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길에 지역주민과 언제나 함께 하고 있는 마을공동체가 함께 하고 있다”며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내며 혁신적인 정책을 선도적으로 실행한 이재명 후보만이 마을공동체 활성화 정책을 통해 국가와 지방정부가 정책 파트너로 성장하는 자치분권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후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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