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3851명으로 늘었다.
1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11일) 하루 전주에서 13명, 익산 1명 등 모두 14명이 확진됐다.
전날 확진된 전북 3838번(전주 1338번)과 3840번(전주 1340번), 3842번(전주 1342번)은 전주의 유흥시설 감염 관련 전북 3832번 확진자와 접촉,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3839번(전주 1339번)과 전북 3841번(전주 1241번), 전북 3844번(전주 1344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3843번(전주 1343번)은 전북 378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845번(전주 1345번)과 3846번(전주 1346)도 전주의 유흥시설 감염 관련 전북 3832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전북 3847번(전주 1347번)은 유흥시설 감염 관련 전북 3808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주의 유흥시설에서 감염 관련 확진자는 총 24명으로 늘었다.
전북 3848번(전주 1348번)은 전북 371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전북 3849번(전주 1349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북 3850번(전주 1350번)은 전북 3839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851번(익산 657번)은 전북 3548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가자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한편, 전북에서는 전날(10일) 하루 9208명이 1차 백신을 접종해 도내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122만 9538명(전체인구 대비 접종률 68.15%), 2차 백신까지 모두 마친 접종자는 80만 4025명(44.57%)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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