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평창군에서 2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26일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80대 여성 A씨 등 2명(평창 211~212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평창 211번)는 지난 추석 연휴 가족인 양평 562~563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50대 여성 B씨(평창 212번)는 연휴 기간 가족인 동대문구 3260, 3273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건당국은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추가 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이로써 평창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1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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