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 천안에서 주말과 휴일인 25, 26일 코로나19 확진자 60명이 대거 발생했다.
추석 명절 연휴 가족과 친척 등 접촉으로 감염자가 크게 늘었다. 가족간 감염이 20명, 타지역 확진자와의 접촉 감염이 22명이다. 17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26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3017-3019,3021, 3029, 3031, 3034, 3036, 3037, 3039, 3042, 3051, 3052, 3054, 3055, 3059, 3074 번 등 20명은 가족간 감염이다.
천안 3017, 3018, 3020, 3022, 3026, 3028, 3032, 3033, 3040, 3041, 3046, 3053, 3054, 3056, 3057, 3059, 3063, 3066, 3068, 3069번 등 22명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감염됐다.
천안3019, 3021, 3029, 3031, 3034, 3036, 3037, 3039, 3042, 3045, 3050, 3058, 3060, 3064, 3070, 3075, 3076 등 17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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