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완주군 봉동 생강골공원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돼 완주중학교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교통에도 숨통이 트였다.
완주군은 봉동 생강골공원에서 기존 도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중로2-2호선)가 개통됐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완주중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개통된 도시계획도로(길이 280m, 너비 15m)는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 착공, 1년 4개월 만에 준공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도로개통으로 완주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이 조성됐다”며 “지속적인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