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에서 11명(원주 1416~1426번)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30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416번은 가족인 1377번과 접촉해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17번은 가족인 횡성99번과 접촉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1418번은 동급생인 1401번과 접촉했다.
1419번은 가족인 횡성103번과 접촉했다.
1420, 1421번은 횡성물류센터발 확진자로 분류됐다.
1422번은 지인인 강남 7074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1423번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현재까지 불분명하다.
1424번은 직장 동료인 1385번과 접촉해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25번은 가족인 1386번과 접촉했다.
1426번은 외국인으로, 직장 동료인 1411번과 접촉했다.
보건당국은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추가 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이로써 원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42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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