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용노동청 – 대덕대,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업무협약

대전고용노동청 – 대덕대,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업무협약

기사승인 2021-09-30 23:03:40

[대전=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고광훈)은 30일 오후 대덕대학교와 청년층 취업지원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

대전고용노동청은 대덕대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 대상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등에 나선다.

대덕대학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업의 적극적인 홍보와 모집, 운영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학생 대상 참여자 모집 및 일경험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생계안정을 위한 소득도 결합하여 지원하는 제도다.

‘일경험프로그램’은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수급자를 대상으로 중소·중견기업 및 대기업, 공공기관 등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직의욕 고취 및 직무능력 향상으로 취업 가능성을 제고하여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지원서비스 프로그램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수급자의 취업의욕을 고취하거나 취업역량을 향상하여 수급자가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지원서비스로 체험형과 인턴형으로 구분한다.

대전고용노동청은 9월 29일 기준 국민취업지원제도 수급자격을 인정받은 자는 12,958명, 그 중 일경험프로그램 신청자는 1,875명이라고 전했다.

정부·공공기관,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 NGO 등에서 참여자의 직장 적응, 직무향상지원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참여자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일경험프로그램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전고용노동청 고광훈 청장은 “청년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일경험프로그램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취업의 가능성을 높이고, 더 좋은 일자리로 진입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5인이상 기업은 온라인(www.work.go.kr/kua) 또는 위탁운영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경우 체험형 최대 30일, 인턴형 최대 3개월 동안 인건비와 멘토링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mgc1@kukinews.com
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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