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에 조성 중인 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의성군에 따르면 의성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는 23만㎡(산업시설용지 14만㎡) 규모에 400억이 투자되는 바이오분야 특화산업단지로, 이미 부지 내에 의성군 세포배양지원센터가 조성 중이다. 또 GMP구축을 위한 개념설계 및 상세설계를 진행 중에 있어 통합신공항과 더불어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벨리 산업단지의 업종은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과 바이오 식품제조업 등의 산업분야를 포함하며, 경북도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와 연계해 바이오소재 산업의 핵심거점으로 나아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이오산업은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전도유망한 분야”라며“의성군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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