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연세대 미래캠퍼스, 신입생 전공선택박람회 개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권명중)이 5~8일 4일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전공탐색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공탐색박람회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지향하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자율융합형 인재육성을 통해 대학기본역량을 강화한다는 혁신전략의 일환으로, 자율융합계열로 입학한 신입생들의 제1전공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세계 수준의 대학교육혁신을 완성하기 위해 무전공 광역모집, 2개 전공 의무화 제도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인재육성제도 적용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

미래캠퍼스는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안착시키고 실제적인 혁신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2021년 1월 RC융합대학을 설립했으며, 모든 신입생들은 전공을 확정하기 전까지 RC융합대학 소속으로 학습을 진행한다. 

전공을 신청하는 대상 신입생은 최초 입학한 학부에서 1전공을 신청하는 학부(동아시아국제학부 등 6개 학부)와 전공신청 절차 없이 진입하는 학과(임상병리학과 등 5개 학과)를 제외한 자율융합계열 신입생 700여 명이다. 이들은 의공학부 등 15개 자율융합계열 선택 가능학과를 대상으로 한 ‘대학학문의 세계’ 과목과 다양한 전공 선택과목을 통해 전공탐색 과정에 참여해왔다.

이번 박람회는 학사일정을 고려해 6일과 7일 양일간 집중 운영된다. 신입생들은 11월8~12일 1전공신청을 진행하게 된다. 

◆한라대학교-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코로나19 생활 방역 동참캠페인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와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부총장 김금주) 연합은 최근 원주시 흥업면 일원 식당, 카페 등을 대상으로 생활 방역 동참 캠페인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소규모로 대면수업에 참여하는 학우들이 대학가 주변 음식점이나 PC방 등을 방문 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와 방역 준수 홍보물을 배부하며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한편 2018년부터 양 대학은 공동으로 원주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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