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센터장 정석찬)이 최근 의료기기기종합지원센터(지정면 소재)에서 인공지능 및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협력 분야로는 ▲AI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기술 교류 및 연구개발 ▲AI 기반 융복합 지능형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 ▲인공지능 관련 교육 사업 지원·협력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우수 인력양성 ▲산학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교류 등이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현재 추진 중인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산업육성을 위해 협력할 것이며 향후 원주의료기기 기업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원활한 교류가 가능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광수 원장은 “지능화 기술(인공지능·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원주 의료기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향후 의료기기 기업의 기술개발에 대한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는 유기적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석찬 센터장은 “성장의 한계에 봉착한 지역 ICT산업의 핵심 해결방안 중 하나는 인재양성이라고 생각하며, 본 협약을 통해 지역인재양성 상생모델을 발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