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군은 지난 7일 내수면 자원 조성 및 수서 생태계 복원을 위해 의흥면 금양리 금양교 일원에 약 12만 마리의 다슬기를 방류하는 ‘다슬기 치패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수산자원연구원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다슬기 치패를 무상으로 분양받아 진행됐다.
김영만 군수는 “공무원이 앞장서 수자원의 가치와 수서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하천 조성과 보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서부발전, 소보면민 대상 주민설명회 개최
한국서부발전이 지난 7일 경북 군위군 소보면사무소를 찾아 LNG 복합발전사업과 관련해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복합발전시설은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내에 설치되는 발전시설이다.
군위군청 환경위생과와 소보면사무소에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비치돼 있으며 사업에 관한 의견은 오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편 LNG 복합발전시설은 현재는 환경영향평가가 실시되고 있는 상황으로 2023년 1월에 공사를 시작해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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