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간 중 고액납세자 전담팀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300만원 이상 고액 재산세의 95%를 징수했다고 밝혔다.
징수율 제고를 위해 납부금액 100만원 이상 300만원 이하는 읍·면·동 세무담당자가, 300만원 이상은 본청에서 관리해 고지서 송달 여부 확인, 문자 및 전화 납부안내, 반송 고지서 방문 전달 등에 매진했다.
전담팀의 집중 독려 결과 전체 부과금액의 39%인 300만원 이상 재산세 중 건수 기준 91%, 금액 기준 95%의 징수율을 달성했다.
손환주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홍보전산실, 인구 늘리기 홍보 캠페인
경북 영천시 홍보전산실은 8일 시청 오거리에서 출근 차량을 대상으로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홍보전산실 직원 10여 명은 오전 7시 30분부터 전입시책이 담긴 팸플릿과 살기 좋은 영천 이미지를 부각하는 각종 현수막과 홍보물로 인구 늘리기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영천 한약축제 마스코트인 한이·약이가 깜짝 등장해, 오가는 차량과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신해근 홍보전산실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단체 방문 등 대면 홍보가 어렵지만 비대면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구 늘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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