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된 쌀은 DGB금융지주 김태오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사장단, 고객 등이 은행 창립일을 기념해 기증한 것으로, 총 1000kg에 달한다.
이 쌀은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소속 쪽방상담소를 통해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임직원과 고객의 마음을 모아 지역의 소외 계층에 사랑의 쌀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를 통해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추구하는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