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4799명으로 늘었다.
전북은 지난 12일 확진자 13명이 나온데 이어, 13일 오전 현재 확진자 5명이 추가됐다.
1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추가된 전주와 남원, 고창에서 각 2명, 순창과 김제에서 각각 1명 등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이날 오전 전주에서 4명, 완주 1명 등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확진된 전북 4795번(전주 1792번)과 4798번(전주 1795번)은 전북 4771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4796번(전주 1793번)은 전주의 한 대학병원 관련 10번째 확진자로 파악됐다.
전북 4797번(전주 1794번)은 전날 확진된 전북 479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체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4799번(완주 225번)은 서울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한편, 전북은 전날(12일)까지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2만 2581명(전체인구 대비 접종률(79.30%), 2차 백신까지 접종을 마친 완료자는 115만 2282명(64.28%)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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