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양구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관내 유치원 7세 어린이(81번)가 발현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어린이는 지난 15일 확진된 어린이(79번)와 같은 유치원에 다니고 있으며 이날 재검사 결과 확진됐다.
다행히 부모는 음성 결과가 나왔으며 양구군은 이들에 대한 동선확인과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에서는 원주 5명, 춘천 3명 등 7개 지역에서 총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694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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