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 온 스크린'은 양구문화재단이 예술의전당과 손을 잡고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스크린을 통해 공연하는 영상화 사업으로, 28일과 30일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지역에서 관람하기 어려웠던 공연을 지역주민들에게도 선보이기 위해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했던 우수한 콘텐츠를 HD 고화질로 영상화해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8일 저녁 7시에는 연극 ‘페리클레스’가 140분 동안, 30일 오전 11시에는 오페라 ‘춘향 탈옥’이 90분 동안 상영된다. 관람료는 없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인터넷을 통해 관람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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