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에 따르면 관내 거주자 60대 여성(111번)이 지난 25일 증상발현으로 26일 검사를 받은 결과 27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관외거주 친척과 함께 김장을 담근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동거 가족 중 자녀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남편은 27일 오후 검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인제군은 이들에 대한 동선확인과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7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에서는 원주 6명 등 6개 지역에서 총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711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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