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에 따르면 관내 60대 여성(87번)이 지난 6일 검사를 받은 결과 7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서울서 방문한 친척이 귀가후 확진돼 이날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이로써 양구군 누적 확진자는 84명이다.
양구군은 동선확인과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8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에서는 원주 7명과 홍천 3명 등 6개 지역에서 총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7459명으로 늘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